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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천] 금강하구둑 맛있는 고기집 - 불꽃

알고르 2017. 11. 17.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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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하구둑 맛있는 고기집 불꽃

 

 

금강하구둑 근처에 있는 양념갈비집 불꽃에 왔습니다. 

 

고기는 먹고 싶은데 집에서 먹으면 준비하기도 먹고나서 정리하기도 버겁다 생각하시는 사람!!

 

준비 & 정리가 귀찮은 건 당연하고 고기 굽는 것조차 귀찮다고 생각하시는 사람!!

 

네 물론.. 제 이야기 입니다.

 

그래서 저는 고기를 먹고 싶을 때는 불꽃을 자주 오는데요..

 

자주는 왔었는데.. 블로그에 싣는 것은 처음입니다.

 

 

 

불꽃 | 충남 서천군 마서면 당선리 1

 

금강하국둑 오거리에서 장항쪽으로 조금 가면 나와요.

 

 

 

 

불꽃의 메뉴표는 위와 같습니다.

 

서천에서 불꽃하면 양념갈비이고.. 양념갈비하면 불꽃인데(물론 제 생각입니다)

 

때마침 양념갈비가 떨어져서 삼겹살 소금구이를 주문했습니다.

 

 

 

불꽃의 특징하면 고기를 굽는 바로 이 화덕입니다. 보기에는 그냥 화덕이지만..

 

 

 

고기를 꼬챙이에 끼워서 저기 위해 높으면... 기계가 자동으로 돌면서 고기를 익혀줍니다.

 

축제하는 곳 가면 돼지 바베큐 하는 기계의 소형이라고 생각하시면 맞습니다.

 

 

 

자자!! 고기는 기계가 알아서 구워 주겠다.. 고기가 익을 때까지 느긋하게 반찬을 먹으면 됩니다.

 

 

 

밑반찬이 서운하지 않게 나와서. .먹다보면.. 고기가 익습니다.

 

 

 

다 익은 고기는 꼬치에서 빼서 불판에 올리고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면 됩니다.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서.. 함께 나온 마늘과 양송이 버섯을 잘 버무려 삼겹살 기름을 골고루 발라줍니다.

 

 

 

노릇노릇 하게 구운 삼겹살!!

 

전체적으로 맛도 좋고 서비스도 좋고.. 대체적으로 양호한 불꽃입니다.

 

가끔은 고기 집게 한번 손 안대고 아주머니께서 다 해주셔서 고기만 집어 먹고 올 때 도 있으니깐요.

 

한가지 아쉬운 건, 아무래도 하구둑에 있다보니 약간 가는게 멀다는 것과 고기하면 소주 한잔해야 되는데 운전을 해야 되는 입장에서 부담을 느끼게 된다는 것 입니다.

 

그래서 여기를 가면 자연스럽게 금주가 된다는 장점이...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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