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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골의세계정복
여수!! 여수하면 빼 놓을 수 없는 곳!! 바로 흰고래가 있다는 여수엑스포의 아쿠아 플라넷 입니다. 입장료가 비싸서 큰맘먹고 들어갔다 왔습니다. 그래서 사진도 많이 찍어 왔는데요. 함께 구경하실까요~~
진남관의 높은 계단을 올라갔다 내려오고 이순신 광장에서 거북선과 수산시장을 구경을 하면 슬슬 배고픔이 느껴질 시간입니다. 진남관에서 이순신광장으로 이어지는 저와 같은 여행경로를 짜신 분들이나 앞에 있는 이순신 수제버거집 줄에서 기다리다 지치신 분들에게 값은 저렴하면서는 맛은 진국이며 배를 든든히 채울 수 있는 육개장 맛집을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위치는 이순신광장에서 이순신장군 동상 뒷모습을 보면서 오른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육개장과 사발불고기 전문점 인가봐요.. 메뉴판은 위 사진과 같습니다. 기본 반찬 구성은 어묵, 깍두기, 콩나물입니다. 먼저 옛날전통육계장 사진입니다. 얼큰하고 칼칼한 맛이 4,900원이 맞나 싶습니다. 사발 불고기 입니다. 약간 달달하면서도 질리지 않는 맛이 좋습니다. 갈비만두도..
여수 밤바다, 돌산대교, 이순신 장군, 엑스포, 갓김치 등등 여수를 대표로 하고 여수하면 떠오르는 단어는 많지만.. 남해의 바다에서 갓 잡아올린 싱싱한 수산물을 빼놓을 수가 없지요. 해양 도시답게 여수의 진미는 수산물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그 여수의 맛을 알 수 있는 여수수산시장을 둘러봤습니다. 기대를 안고 여수수산시장에 처음 들어서는 순간.. 공사중인 모습에 실망감을 이루 말할 수 없었습니다. 그런데 그것도 잠시.. 그 옆에 케노피를 활용한 임시 수산시장이 크게 세워져 있었습니다. 어항에는 제가 좋아하는 킹크랩이 있고요. 임시 천막 사이로 많은 사람이 수산물 시장을 구경하며 거닐고 있었습니다. 전 박대인 줄 알았는데.. 서대라고 하네요.. 시장에서 고른 수산물은 바로 뒤에서 회를 떠서 먹을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