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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골의세계정복
경주 여행 2일차 입니다. 어제 너무 늦게 경주에 도착한 나머지 좀 아쉬운 1일차를 보내고 2일차는 빡쌔게 돌자라는 다짐을 했습니다. 나름 알차게 준비해서 경주에 온다고 해도 1박 2일 안에 경주를 다 돌아보기에는 너무나 짧은 시간입니다. 특히 저와 같이 하루를 경주오는데 다 써버리는 경우에는 더더욱이겠죠. 그래서 2일차에 먼저 도착을 한곳은 국립경주박물관 입니다. 국립경주박물관에만 가도 시간이 부족해서 가지 못했던 곳에 대해서 대충이나마 위안을 갖을 수 있기 때문이죠. 국립경주박물관 안에 있는 신라역사관은 오전 10시 ~ 오후 6시까지 개방을 하지만 실제 국립경주박물관은 그 전에 개방을 합니다.. 그래서 역사관이 개방하기 전에 주변(선덕대왕 신종, 다보탑, 석가탑 등)을 구경하고 10시가 되면 역사관으..
동궁과 월지에서 나와 아래로 오른쪽으로 500m 정도 쭉 내려오면 신라 첨성대가 나옵니다. 첨성대 는 신라시대 천문을 관측하던 건물로서 선덕여왕때 축조 되었으며 점성대라는 별명으로도 불렸습니다. 첨성대의 가운데 있는 'ㅁ'자 첨성대의 유일한 입구로 사다리를 놓고 올라가서 들어갔다고 합니다. 참고자료 :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3559929&cid=47306&categoryId=47306
이번에 회사에서 중국으로 4박 5일 출장 갈 일이 생겨서 귀찮게시리 캐리어 짐을 싸게 되었습니다. 집 앞에 마실을 가더라도 어떻게 하고 나갈까 고민을 하게 되는데.. 하물며 말도 제대로 통하지 않는 외국에 가게 되면 이것저것 준비할 것도 많고 특히 캐리어 포장하는 것은 곤욕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번에는 제가 캐리어를 싸는 방법을 공유해 볼까 합니다. 저는 예전에 소프트캐리어를 가지고 다니다가 비를 만난 경험이 있어서 왠만하면 하드캐리어를 주로 사용합니다. 그리고 캐리어 안에서 액체가 흘러 안에 있는 옷과 소집품을 버린적이 있어서 비닐팩을 활용한 개별 포장을 선호하는 편입니다. 그리고 개별포장을 하게 되면 물건을 찾기 위해서 캐리어를 뒤질때에도 금방 정리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짐을 포장하려면 먼..
진남관에서 아래로 조금 내려오면 이순신 광장이 보입니다. 이순신 광장에는 거북선을 타고 계시는 이순신 장군이 남해 바다를 내려다 보는 동상이 세워져 있습니다. 이순신 장군 동상 옆에에는 실모형의 거북선이 세워져 있습니다. 거북선의 뒤로 돌아가보면 내부 구조를 구경할 수 있도록 문과 계단이 있습니다. 겉에서 보기에는 커보이지만 막상 들어가면 좁고 번접하고 많은 관광객이 찾는 곳이여서 약간 복잡함이 있습니다. 그래도 꼭 들어가보시길 권해드려요. 무료니깐요 ㅎㅎ 거북선은 크게 1층, 2층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먼저 계단을 밟고 2층으로 들어가도록 되어 있습니다. 각 층에는 인형을 제작하여 실제 거북선에서 어떻게 생활을 했는지 연출을 해 놨습니다. 잠시 보실까요.. 포를 발사하는 모습 노를 젓는 모습 닻과 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