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금강 (3)
알골의세계정복

코로나19로 인하여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행하면서 지난 3년동안 긴 휴식기를 가졌던 덕암스파 야외수영장이 올해 2022년 7월 15일에 새롭게 단장을 하여 개장을 했다고 합니다. 더운 여름 주말동안 가까운 곳으로 피서를 가고자 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덕암스파 관련 다녀와서 본 것과 사진을 몇장 투척합니다. "자연과 함께, 가족과 함께" 덕암스파 야외수영장 서천군 마서면의 한적한 시골 산 밑에 위치하고 있어 주변이 푸른 나무로 둘러싸여 있는 자연과 함께, 가족과 함께 온가족이 즐기는 휴양 이라는 테마 아래 어른, 아이 모두 즐길 수 있는 휴양시설입니다. 또한 한쪽에 마련된 인공폭포에서 만들어지는 시원하게 물이 떨어지는 소리와 흐르는 소리 그리고 산에서 내려오는 시원한 산바람은 마치 깊은 산 계..

새벽부터 5월의 봄비가 내렸습니다. 아침부터 자전거를 타고 여행을 할 생각에 어제 일찍 잠자리에 들고 오늘 아침 일찍 일어나 하염없이 비 내리는 창 밖만 보고 있다가 다시 잠들었습니다. 너무 일찍 일어났었나 봅니다. 잠에서 깨고 시간을 보니 오후 1시, 아파트 창 밖을 보니 비가 그쳤네요.밥 차릴 시간도 없이 후다닥 라면 한그릇 끓여 먹고 집을 모닝에 전기자전거 마라톤 CMS-F16을 싣고 나왔습니다. 모닝은 정말 마라톤 자전거를 운반하기에 만든 차인것 같습니다. 너무 딱 맞아서 기분이 좋습니다. 접혀 있던 자전거를 내려 펴고 하늘을 봤습니다.비가 갠지 얼마 안되는지 하늘은 아직 흐리지만.. 도로는 벌써 다 마르기 시작했습니다.이번에 가고자 하는 길은 자전거 전용도로 달릴 예정이기 때문에 경로에 걱정은 ..

이번 겨울은 정말 눈이 안오네요. 하루종일 내리는 비를 보면서.. 눈이 내려도 될 것 같은데.. 눈이 내려도 될 것 같은 날씨인데.. 라는 생각만 하게 되네요. 어째든 외식을 좋아하는 저로써는 오늘은 비가 오니깐 나가서 먹자라는 생각에.. 오랜만에 엄마와 매형, 누나 그리고 막내조카와 금강마리나로 밥 먹으로 나왔습니다. 하나의 층에 두 개의 식당을 운영해서 그럴까요? 내부가 상당히 넓습니다. 깔끔한 원목 테이블에 화려한 샹들리에 조명이 인상적인 인테리어이였습니다. 주문은 무인주문기(키오스크)로 고칸, 이오카츠, 전주비빔밥, 음료 등 원하는 음식을 간편하게 주문 할 수 있습니다. 무인주문기는 예전에는 휴게소에서만 보다가 최근 큰 도시에 가면 알바 시급이 올라가면서 많이 도입되었죠? 주문을 하고 결재를 하면..